(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마스터카드는 10일 디지털 환경을 반영한 새로운 브랜드 마크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마크는 기존 마크에서 회사명인 영문 글자 'mastercard'를 없애고, 빨간색과 노란색 원형이 겹쳐진 자사의 심볼로만 구성했다.







새 브랜드 마크는 디지털 지급 사업 분야의 대표 브랜드로 거듭나려는 의지를 담아 유연하고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으로 고안됐다.

마스터카드는 새로운 브랜드 마크를 온·오프라인 가맹점 및 카드와 스폰서십 등 선별적인 부분에서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마스터카드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서 새로운 결제 방법과 기술이 폭넓게 사용됨에 따라, 회사 이름 없이 시각적 심볼로만 이뤄진 로고가 디지털 환경에서 마스터카드의 편리성과 안정성을 더욱 잘 상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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