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3조9천억 원 규모의 기업투자 프로젝트 2건을 상반기 안에 착공하겠다고 보고했다.
정부는 올해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그동안 막혀있는 6조원 규모의 기업투자 프로젝트를 행정절차 신속 처리와 이해관계 조정 등을 통해 조기착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홍 부총리는 또 민생안정 대책과 관련, 설 대책으로 예비비 특별교부금을 최초로 활용해 고용산업위기지역 등에 900억 원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지역사랑 상품권을 1.6배 확대하겠다고 보고했다.
이날 보고는 오전 11시부터 1시간 정도 이뤄졌다.
mr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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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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