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DZ뱅크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올해 말 예금금리를 소폭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2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DZ뱅크는 올해 말 ECB가 현행 마이너스(-)0.40%인 예금금리를 -0.25%로 15bp 올릴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WSJ은 올해 ECB가 금리를 올리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지만, DZ뱅크는 금리 인상 전망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DZ뱅크는 "독일 국채(분트) 10년물 금리는 연말 0.6%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현재 0.12%보다 50bp가량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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