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미국 상무부가 정부의 부분폐쇄(셧다운)로 연기됐던 일부 지표의 발표 일자를 공개했다.

3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당초 지난해 12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던 11월 신규주택판매 지표는 오는 31일 발표된다.

1월 3일 발표될 예정이던 11월 건설지출 지표는 2월 1일 발표된다.

11월 공장재수주 지표는 2월 4일 공개될 예정이다.

1월 8일 예정됐던 11월 무역수지는 오는 2월 6일 공개될 예정이다.

WSJ은 상무부가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나 내구재수주, 소매판매 등 핵심 지표 발표 일정은 제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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