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우만 연준 이사 "지역은행 건전성 개선…부동산 집중은 위험"
보우만 연준 이사 "지역은행 건전성 개선…부동산 집중은 위험"
  • 오진우 기자
  • 승인 2019.02.12 0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미셸 보우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는 지역은행의 건전성이 개선됐지만, 부동산 대출 등에 신용이 집중되는 현상은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11일 보우만 이사는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 은행 협회 콘퍼런스 연설에서 "지역은행의 건전성은 매우 개선됐다"면서 "지역은행의 건전성을 지속해서 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현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건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효과적인 규제 및 감독, 이들 은행이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능력을 저해하지 않는 수준의 부담 사이에서 균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우만 이사는 현재 지역은행이 직면한 주요 위험 요인으로 상업용 부동산 대출과 농업 관련 대출로의 쏠림이 심화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과거 이런 집중이 발생했을 때 나타났던 문제를 은행들에 연준이 상기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연설은 보우만 이사가 연준에 취임한 이후 처음 실시한 공개 발언이다.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그는 통화정책과 관련한 특별한 언급은 이날 내놓지 않았다.

jwoh@yna.co.kr

(끝)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