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넷마블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80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59.0% 급감한 수준이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천871억원과 146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각각 20.9%와 72.1% 쪼그라들었다.

이는 증권가의 예상치보다도 크게 낮다.

연합인포맥스가 지난 1개월간 증권사들이 제시한 넷마블의 실적 전망치를 취합한 결과, 매출액 컨센서스는 5천278억원 정도였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566억원과 489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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