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회견을 열고 "국가비상사태 선포 안에 이날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악관은 국가비상사태 선포를 통해 국경장벽 건설에 총 약 80억 달러가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과 공화당이 합의한 예산에서 책정된 약 14억 달러에 외에 국가비상사태 선포를 통해 67억 달러를 다른 분야에서 전용해 장벽건설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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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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