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2동 419-30 일원에 비산2구역을 재건축하는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10개동에 전용면적 59~105㎡, 총 1천199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65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에 공급되는 주택형은 전용면적별로 ▲59㎡ 196가구 ▲68㎡ 5가구 ▲84㎡ 353가구 ▲97㎡ 44 ▲105㎡ 61가구다.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는 안양중앙초와 지하 보도로 바로 연결되고 부흥중·고, 부림중, 평촌중·고, 범계중 등이 단지 인근이다. 학원가와 평촌도서관도 가깝다.

단지 앞으로 학의천이 있고 일부 세대는 학의천 조망이 가능하다. 학운공원, 운곡공원, 관악산 등도 가깝다. 인근에는 대형마트와 안양성모병원, 안양시청, 동안구청 등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했다.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평촌 나들목(IC)), 1번 국도(경수대로), 47번 국도가 인접했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4호선 범계역 이용이 쉽다.

일부 타입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도입해 개방감과 수납의 효율이 높고 공간 활용성이 큰 설계를 적용했다. 학습실, 도서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주민회의실, 보육시설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무인경비 시스템과 지하주차장 비상벨시스템은 물론 단지 내 무인 택배 시스템도 설치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KTX 광명역 5번 출구와 가까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59-9에서 오는 22일 문을 연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1월이다.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주경투시도. 제공: 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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