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는 컨소시엄 구성과 구체적인 예비인가 신청 준비에 착수했다.
SK텔레콤은 AI, 빅데이터, 양자암호 등 새 ICT 기술과 금융 서비스 융합을 통해 기존에 고객들이 겪었던 금융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혜택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컨소시엄은 인터넷전문은행을 추진하기 위해 IT, 금융, 핀테크 등 다양한 파트너사의 참여를 끌어낼 계획이다.
SK텔레콤의 ICT 기술력과 키움증권의 20년 동안 축적된 온라인 증권운영 노하우, 하나금융그룹의 핀테크, 인공지능(AI),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 서비스 혁신을 주도해 나간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SK텔레콤은 "키움증권, 하나금융그룹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 당사의 앞선 ICT 기술을 통해 우리나라 금융산업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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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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