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19-03-07 | 1,127.75 | 1,127.60 | 1,127.90 |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
-원 1개월물이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해외브로커들은 7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27.7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9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8.80원) 대비 0.10원 내린 셈이다.
달러화는 미국 경제 지표 부진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경기 평가 후퇴로 소폭 약세를 나타냈다.
연준은 베이지북에서 관할 대부분 지역의 경제가 '약간에서 완만한(slight-to-moderate)' 정도로 확장했다고 진단했다.
지난 1월 베이지북까지 경제가 '보통에서 완만하게(modest-to-moderate)' 확장했다고 진단했던 것보다 나빠졌다.
ADP 전미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2월 민간부문 고용은 18만3천 명 늘었다.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적다. 시장 전망치 18만5천 명도 소폭 밑돌았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11.807엔에서 111.77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1308달러를 나타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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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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