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항공기 금융 전문운용사인 노부스 캐피탈이 운용하는 펀드 두 개에 각각 110억달러씩 투자한다.
국민은행이 직접 투자자로 참여한 이 펀드는 KB증권을 통해 국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항공기 금융시장은 신디케이션과 채권발행, 보험 등 다양한 금융기법을 통해 자금을 조달해 매년 1천억달러 이상의 자금이 움직이는 시장"이라며 "앞으로 뉴욕과 런던, 도쿄 등 글로벌 IB 데스크 확대해 해외 비즈니스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고 설명했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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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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