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기 신도시 교통대책 수립 착수…10월께 윤곽
정부, 3기 신도시 교통대책 수립 착수…10월께 윤곽
  • 이효지 기자
  • 승인 2019.04.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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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3기 신도시에 적용될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오는 10월경 나온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30일 '제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상 대규모 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을 구체적으로 만들기 위한 관계기관 태스크포스(TF)를 연다고 밝혔다.

계획상 대규모 지구는 3기 신도시로 지정된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과천 과천지구 등 총 12만2천호다.

지난해 말에 발표된 3기 신도시가 교통 등 인프라를 갖추지 못하고 베드타운만 만든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국토부는 교통대책을 함께 마련했다고 반박했다.

3기 신도시에 대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은 대광위 출범 후 첫 과제로, TF는 첫 회의에서 지구별 교통대책 수립 방안, 기관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간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지구지정 이후 확정까지 평균 9.4개월이 걸렸지만 TF는 개발, 교통 관련 기관이 참여해 사전 협의를 거침으로써 소요 기간을 절반 이상 단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3기 신도시 교통개선대책은 10월쯤 확정될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선교통·후개발' 원칙이 확립되도록 TF를 적극 가동해 연내 실행력 있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hjlee2@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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