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여성가족부 진선미 장관도 함께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월부터 여성가족부와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새일센터 직업훈련에 참여하는 저소득, 장애인, 결혼 이민여성, 장기실업자 등의 취약계층여성을 대상으로 3년간 총 150억원을 투입해 1만5천명을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간담회에서는 그간 직업훈련에 참여한 경력단절여성의 경험을 나누고 향후 지원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조 회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3천명 넘는 경단녀가 취업할 수 있었다"며 "간담회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더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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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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