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요즘 씁쓸하다…내년 총선 일산에서 출마할 것"
김현미 "요즘 씁쓸하다…내년 총선 일산에서 출마할 것"
  • 이효지 기자
  • 승인 2019.05.23 16:00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내년 치러지는 총선에 출마할 경우 현재의 지역구를 바꾸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세간의 소문을 일축했다.

김현미 장관은 23일 세종시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일산에 안 산다는 등의 소문이 있어 요즘 씁쓸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수도권 집값이 급등할 당시 김 장관 지역구는 급등 바람이 비껴간 데다 최근 3기 신도시로 일산 인근 고양 창릉지구가 지정되자 지역구 주민들이 역차별을 받는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지역구 민심이 돌아서 김현미 장관이 비례대표나 전북 정읍 출마를 저울질한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김 장관은 "의원 시절 하루도 쉬지 않고 지역구를 샅샅이 훑었다. 주민들이 저를 자주 보는 것이 익숙했을 것"이라며 "장관 취임 후 지역구를 거의 다니지 않는다. 지역을 버리겠다는 것이 아니라 개발사업이 많은 부서라 굉장히 조심스럽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나랏일을 맡겼는데 지역구 관리하고 다닌다는 인상도 좋지 않아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지역 행사에 다니지 않았다"고도 했다.

이어 "그래서 주민들이 어디 갔나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내년 총선에 일산 아닌 다른 지역에서 출마하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얘기"라고 말했다.

hjlee2@yna.co.kr

(끝)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나화나 2019-05-24 08:55:37
우리가 더 씁쓸하다
이런 사람 믿고 일산 서구를 맡겼으니

일산주 2019-05-23 21:30:12
그러면 일산서구에는 장관만 있고 일하는 국회의원은 없는 거였네? 정치인에게 묻는다. 왜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안하나? 국회의원도 하고 장관도 해도 양방에서 월급탈려고? 장관 잠깐하고나서 다시 국회의원 할려고?. 국회의원이던 지 장관이던 지 두개 중 하나만 선택하게 해야 한다.. 장관하면 국회의원 보권선거해서 다시 뽑고... 국회의원 직만 살아있고 실제로 지역구를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없는 게 말이나 되나? 죽은 국회의원을 의원직을 상실하라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