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주택금융공사는 3일 u-보금자리론 취급 기관에 현대캐피탈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10년에서 최장 30년 만기의 고정금리·원금분할상환 상품이다. 인터넷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최저 연 2.60%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를 위해 주택금융공사는 현대캐피탈과 주택저당채권의 양수도에 관한 기본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조치로 u-보금자리론를 취급하는 금융회사는 28개로 늘었다.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13개를 포함해 저축은행 13개, 현대캐피탈 등 기타 금융기관 2개가 해당된다.

주택금융공사는 앞으로도 취급 금융기관을 늘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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