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에 따르면 연방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7월 50bp 금리 인하 가능성은 15%가량으로 떨어졌다. 고용지표 발표 이전에는 26%를 기록했다.
장기화한 무역갈등과 글로벌 주요국의 제조업 지표 부진 등으로 연준의 7월 금리 인하가 예상보다 클 수 있다는 기대도 작지 않았다.
다우존스는 하지만 고용지표가 이런 기대에 찬물을 끼얹을 것으로 봤다.
고용지표 상으로는 미 경제가 50bp 금리 인하를 필요할 정도로 나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매체는 분석했다.
한편 미국의 6월 신규고용은 22만4천 명 늘어 시장의 예상 16만5천 명을 훌쩍 넘어섰다.
jwoh@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22시 1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
오진우 기자
jwo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