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19-07-10 1,181.75 1,181.50 1,182.00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0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81.7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0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80.50원) 대비 2.30원 오른 셈이다.

달러화 가치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의회 증언을 대기하며 상승했다.

파월 의장은 지난밤 연준의 스트레스테스트 관련 포럼의 인사말에서 경제 상황이나 통화정책과 관련한 특별한 언급은 내놓지 않았다.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제롬 파월의 연준 의장직은 '안전하다'고 강조하면서 또 연준이 지난 12월의 금리 인상을 되돌릴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전일대비 0.13% 오른 97.489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8.790에서 108.85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208달러를 나타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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