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블랙록은 반기 전망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경제 상황에 대한 전망이 더 비관적으로 변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블랙록은 무역 분쟁과 광범위한 지정학적 긴장이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을 더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블랙록은 다만 국채는 낮아진 금리에도 포트폴리오의 회복력을 유지하는 데 있어 중요한 투자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또 주요국 중앙은행이 완화적인 통화정책으로 전환하면서 장기 국채의 금리가 낮아졌지만, 이는 단기적으로는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환경을 양호하게 만들 수 있다고 진단했다.
jwoh@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21시 3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
오진우 기자
jwo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