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7월 독일 경제 신뢰 지표가 전월보다 악화했다.

1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독일 민간 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는 7월 경기기대지수가 마이너스(-) 24.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치 -21.1과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22.5를 하회한 수치다.

현재경기평가지수는 -1.1을 기록해 전월치 7.8을 하회했다.

ZEW 경기기대지수는 향후 6개월에 대한 경제전망을 반영하는 선행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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