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의 후시진 편집장은 중국 측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중국의 대면 무역 협상이 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후 편집장은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중국과 미국 무역 관료 간의 전화 통화에 대한 중국 측의 설명에 따르면 양측의 대면 협상이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양측에서 서로에게 호의를 보일 수 있는 행동들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국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전일 중국 류허 부총리 등과 무역협상 재개 이후 두 번째 전화 통화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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