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제약 대기업 화이자가 복제약 제조 전문 기업 밀란(Mylan)을 인수한다.

29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밀란 주가는 개장전 거래에서 24% 급등세다. 화이자는 0.8% 하락세다.

화이자는 자사의 비특허 약품 및 복제약 부문 자회사인 업존과 밀란을 합병키로 했다고 밝혔다.

합병 작업은 2020년 중반께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합병회사의 총 매출은 190억달러에서 2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마켓워치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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