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계속 만났고 앞으로도 만날 것…추후 일정은 유동적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일본의 수출규제조치와 관련해 5대그룹 관계자를 수시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조 정책실장은 5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5대그룹 부회장을 모두 만난 적도 있고, 개별적으로 만난 적도 있고, 전화 연락은 수시로 한다. 이게 정책실장의 일"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만날 것이다"고 말했다.

앞으로 구체적인 회동 일자에 대해서는 "유동적"이라고 덧붙였다.

김 실장은 "지난 6월 30일 일본 경제산업성이 이런 조치를 할 것이라는 기사가 떴다. 기사를 보자마자 5대 그룹에 연락을 취했다"면서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주요 기업과 상시적 소통 채널을 열고 유지하면서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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