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도는 가맹점주가 상권·입지 등 본인의 매장 상황을 고려해 설·추석 명절에 휴무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이전에는 명절 휴무를 원하는 가맹점주는 본사와 협의를 통해서만 휴무 여부를 결정해야 했다.
이번 제도는 다음 달 추석부터 시행된다.
CU는 이달 초 추석 휴무를 원하는 가맹점으로부터 열흘간 신청을 받았으며, 휴무에 따른 지원금 중단 등의 불이익도 없다.
BGF리테일은 "불투명한 경영 여건 속에도 지속성장을 위해 가맹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더불어 근무여건 개선 등 가맹점의 권익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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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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