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불황 우려 완화 속 상승…0.71%↑
[도쿄증시-마감] 불황 우려 완화 속 상승…0.71%↑
  • 신윤우 기자
  • 승인 2019.08.1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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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서영태 기자 = 도쿄증시는 고조됐던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한 가운데 상승했다.

19일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144.35포인트(0.71%) 오른 20,563.16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9.04포인트(0.61%) 오른 1,494.33에 장을 마감했다.

두 지수는 상승 출발한 후 오름폭을 다소 반납했다.

불황에 대한 불안감이 잦아들면서 투자심리가 되살아났다.

미국의 금리 급락세가 진정되면서 지난 16일 미국 증시의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모두 상승한 가운데 도쿄증시도 오르막을 걸었다.

중국의 대출금리 산정 메커니즘 개선에 힘입어 상하이 종합지수와 항셍지수는 각각 2% 넘게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상당히 많은 대화를 하고 있다고 밝힌 것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에 대한 불안감이 일부 해소되는 데 도움을 줬다.

다만, 곧 화웨이의 임시 거래 면허 연장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언급한 것은 증시 투자자의 방향성 베팅을 제한했다.

일본의 7월 무역지표는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일본 재무성은 7월 수출이 전년 대비 1.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일본 수출은 8개월 연속 감소했다.

같은 달 무역수지는 2천496억엔 적자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2천억엔 적자보다 부진한 수치다.

도쿄증시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0.06엔(0.06%) 오른 106.40엔을 기록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소프트뱅크가 1.69% 올랐다. 닌텐도와 도요타는 각각 0.60%, 1.22% 상승했다.

ywshi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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