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KB국민은행은 공항철도 공덕역 역사 내 무인환전센터(Self Exchange Lounge)를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국민은행의 무인환전센터는 홍대입구와 검암역에 이어 세 곳으로 늘었다.

이곳에선 3개국 통화 출금이 가능한 멀티 외화 ATM(EUR·JPY·CNY)과 외화 ATM(USD)이 설치돼 있다. 원화는 물론 4개국의 통화 환전이 가능해 고객들이 많이 찾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빠르고 간편한 고객 중심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곳"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무인자동화점을 확산시켜 빠르게 성장하는 비대면 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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