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공무원연금 대체투자부장에 노승환 전 DB손해보험 기업금융·일반계정운용부 차장이 선임됐다.

공무원연금은 3일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등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노 신임 부장을 5일부터 정식 임용한다고 밝혔다.

노 부장은 1973년생으로 2010~2011년 삼성증권 인공지능팀(AI) 과장으로 일했고, 이후 2017년 6월까지 DB손보 기업금융·일반계정운용본부 차장 업무를 맡았다.

노 부장은 서원철 전 공무원연금 대체투자부장의 후임으로 왔으며, 특별자산투자팀과 기업금융팀, 실물금융팀 등을 총괄한다.

국내·외 대체투자 운용전략 수립과 부동산, 인프라, 실물, 헤지펀드, 사모펀드(PEF) 등 투자와 대체투자 위탁운용사 선정 등의 업무를 맡는다.







[노승환 신임 공무원연금 대체투자부장]

kpho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1시 0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