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조이택스솔루션은 주식양도소득세 자동 계산 및 절세 컨설팅 프로그램인 '조이택스솔루션 2차 베타버전'을 오는 23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월 첫 번째 베타버전을 출시한 후 7개월여만이다.
 

 

 

 

 

 

 


'조이택스솔루션'은 복잡한 주식 양도소득세를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절세전략을 제공한다.

이번 2차 베타버전은 이전 프로그램을 다방면으로 업데이트해 빠르고 정확한 계산을 구현한다.

최신 트렌드에 맞춰 UI(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으며 개인정보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외부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내부 자료를 암호화했다.

또한 핀테크 기술을 탑재해 코스콤과 연계한 계좌자동업로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한 점도 눈에 띈다.

이전 버전에서는 프로그램 사용자를 일반고객과 제휴증권사 프라이빗뱅커(PB)로 한정한 것에 비해 세무사의 가입루트를 신설해 세무사의 고객 서비스 편의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휴 증권사 PB만이 이용 가능한 프리미엄서비스에서는 고객의 상황에 맞춘 최적의 절세 방안 3가지와 시뮬레이션을 통해 이후 발생 가능한 주식양도세를 예상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용열 조이택스솔루션 대표는 "대주주요건 강화로 2021년부터는 과세대상이 3억 이상으로 확대되고, 이에 따라 주식양도소득세 관련 신고대상자가 약 10만명으로 추산된다"며 "정확하게 주식양도소득세를 계산하고 상황별 절세 방안을 찾아 일반고객과 세무사들뿐 아니라 금융권 PB들의 고객유치 및 관리를 위한 필수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wchoi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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