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은 실효연방기금금리(EFFR)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목표치 안으로 들어왔다고 밝혔다.

2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뉴욕 연은은 전일 EFFR이 1.9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준의 연방기금금리(FFR) 목표치 1.75~2.0% 안이다.

전일 EFFR은 여전히 초과지급준비금리(IOER)인 1.8%를 넘어서는 수준이지만, 기준금리 목표치 중간에 위치했다.

연준이 이날 4거래일 연속으로 실시한 레포(Repo) 거래에서는 755억5천만 달러의 수요가 유입됐다. 전일보다 줄었다.

다우존스는 연준의 유동성 공급이 일부 효과를 내면서 단기자금시장의 불안이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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