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구간 금리가 더 많이 올라 수익률곡선은 가팔라졌다(커브 스티프닝).
27일 서울채권시장에서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5bp 상승한 1.370%, 2년은 0.5bp 오른 1.263%, 3년은 0.3bp 높은 1.230%에 거래됐다.
또 5년은 1bp 오른 1.205%, 10년은 1.3bp 상승한 1.215%였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IRS는 거래가 거의 없이 잔잔한 움직임이고, 비디쉬하지만 큰 의미를 두기는 어렵다"며 "분기 말을 맞아 현물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다 조용한 편이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 구간에 걸쳐 올랐다.
1년은 1bp 상승한 0.655%, 2년은 4.5bp 상승한 0.455%, 3년은 4.5bp 오른 0.360%였다. 5년은 5.5bp 상승한 0.315%, 10년은 5bp 높은 0.540%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4.5bp 높은 마이너스(-) 89bp를 기록했다.
syje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6시 2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전소영 기자
syje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