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10월 리치먼드 지역의 제조업 활동이 상승하며 시장 예상을 큰 폭 상회했다.

22일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은 10월 제조업지수가 전월 마이너스(-) 9에서 8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10월 지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6도 큰 폭 상회했다.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10월 출하지수는 전월의 -14에서 4로 올랐다.

10월 신규수주지수는 전월 -14에서 7로 상승했다.

10월 수주잔량지수는 전월 -11로 6으로 올랐다.

10월 고용지수는 전월 3에서 13으로 올랐다.

10월 가격 지불 지수는 전월 2.68에서 2.40으로 내렸고, 가격 수용 지수는 2.59에서 1.71로 상승했다.

리치먼드 연은은 "기업들은 향후 6개월간 사업 여건이 지속해서 개선될 것이라는 데 대해 긍정적이었다"고 진단했다.

리치먼드 연은의 담당 지역은 메릴랜드,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워싱턴DC를 포함한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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