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브렉시트 입법절차 당분간 중단…연기 가능성 커졌다(종합2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 관련 법안의 신속 처리를 추진했지만 하원의 벽에 가로막혔다.
오는 31일 23시(그리니치표준시·GMT) 예정된 브렉시트 시한까지 법안 통과가 어려워지면서 또다시 연기될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평가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023005552085?section=news

-해법 못 찾는 英 정치권…브렉시트 결국 해 넘기나
당초 지난 3월 29일 예정됐던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이른바 브렉시트(Brexit)가 또 한차례 연기되면서 해를 넘길 가능성이 커졌다.
오는 31일 무슨 일이 있더라도 브렉시트를 단행하겠다던 보리스 존슨 총리의 약속도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023008600085?section=news

-전문가들 "연준의 단기자금시장 안정 쉽지 않은 것"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재정증권 순매입 재개 등 단기자금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목표를 달성하기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2일 CNBC는 최근 다소 안정을 찾은 단기자금시장이 연말로 갈수록 다시 불안해질 것이란 전문가들의 우려가 적지 않다고 전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3320

-핌코 CIO "미·중 무역 협상 타결 매우 어려워"
핌코의 댄 이바신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올해 말까지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타결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22일 배런스에 따르면 이바신 CIO는 "지난 몇 주간 미국 행정부가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이해하기 시작하고,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부정적인 부분을 줄이려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어떤 종류든 상당한 수준의 협상은 매우 타결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3319

-바이오젠, 알츠하이머 신약 기대 주가 폭등(상보)
제약업체 바이오젠 주가가 알츠하이머 신약에 대한 판매를 당국에 신청할 것이란 소식으로 폭등 중이라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다우존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바이오젠은 이날 실적 발표에서 알츠하이머 치료 신약 아두카누맘에 대한 판매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3321

-저커버그 페북 CEO "美당국 승인 때까지 리브라 출시 연기"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대표(CEO)는 미국 당국의 승인이 있을 때까지 가상화폐 리브라를 출시하지 않겠다고 22일 밝혔다.
저커버그 대표는 다음 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증언을 앞두고 제출한 서면 자료에서 이런 방침을 밝혔다.
그는 다만 기업들이 혁신을 허락받지 못한다면 미국의 금융 리더십은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3324

-"정치적 불확실성이 유일한 美침체 위협의 이유"
통적인 경제 사이클을 볼 때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근거는 찾을 수 없으며, 침체 위협이 되는 유일한 이유는 정치적 불확실성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22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노스웨스턴 뮤추얼 웰스 매니지먼트의 브렌트 슈테 최고투자전략가는 "시장은 트윗이나 속보 형태의 정치적 고난과 시련에 흔들리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점점 더 시시각각 변하는 현실에 즉흥적으로 반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3325

-'협상 달인' 자처 트럼프…WP "그랜드바겐 없는 미완의 합의들"
"과장화법 자화자찬, 성과는 빈약…대북외교도 일시정지, 본능 의존·기량 과대평가"
한미FTA 개정 등 들어 "'기존합의 맹비난→역사적합의 약속→대단치않은 결과' 반복"
https://www.yna.co.kr/view/AKR20191023006700071?section=news

-폼페이오 "김정은 핵포기 납득시키려면 실패한 전략 기댈수없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2일(현지시간) 북한의 비핵화를 끌어내려면 과거의 실패한 전략들에 기댈 수 없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 주관 행사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를 주제로 한 연설에서 "진실은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으로 하여금 그의 핵무기를 포기하도록 납득시키기 위해서는 실패한 전략들에 의지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022179000071?section=news

-BAML "드라기 마지막 기자회견, 뚜렷한 가이던스 없을 것"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24일 열리는 ECB 회의에서 마지막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미래 정책과 관련해 구체적인 경로를 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BAML)가 전망했다.
2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BAML의 전략가들은 "드라기 총재의 마지막 기자회견은 9월 발표된 부양책에 대한 비판을 방어하고 정당화하는 기자회견이 될 것"이라면서 "새로운 정책 발표도 없을 것이고 시장 반응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3315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7시 0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