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한국국제금융연수원이 제1기 SCF(공급망금융)과정을 개설한다.

국제금융연수원은 24일 "SCF 거래는 고객과의 관계심화와 더불어 지속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며 "부가 가치를 더하는 장점이 있어서 국제은행들은 이미 SCF에 대한 상품개발과 영업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과정은 SCF 상품의 원리, 채권 보전구조, 실무절차정립과 각 방식에서의 은행역할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다.

이미 전세계 무역거래가 오픈어카운트 방식으로 확산하면서 SCF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국제금융연수원 측은 강조했다.

이 과정은 대기업 및 은행의 무역금융담당자, 국내 대기업·중소 수출업체를 담당하는 기업금융전담역(RM), 본점 무역금융 상품개발자 및 컴플라이언스 담당자 및 CDCS 자격증 소유자를 대상자로 한다.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6시간동안 진행되며 수강료는 99만원이다.

관련 문의는 연수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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