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지난 9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증가했지만, 시장 예상에는 못 미쳤다.

6일 유럽연합(EU) 통계당국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9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3% 증가에 못 미쳤다.

9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대비로는 3.1% 늘었다.

지난 8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3% 증가가 0.6% 증가로 상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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