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CNBC에 따르면 1월물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장보다 3% 넘게 급락했다.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노박 장관은 "(감산 연장을)논의하기는 너무 이른 시점이다"면서 "우리는 (내년) 4월 1일까지 (감산)합의가 되어 있고, 아직 여전히 11월"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4월의 일을 왜 11월에 물어야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국제유가는 최근 산유국들이 다음 달 회의에서 내년 3월까지인 감산 합의를 3개월 혹은 6개월 더 연장할 것이란 점을 반영해 상승세를 나타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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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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