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라이스타드 에너지는 보고서를 통해 "현재 감산 합의의 연장은 시장의 균형을 유지하고, 내년 유가 안정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라이스타드 에너지는 "OPEC 플러스(+)가 추가 감산을 합의하지 못하면 유가 전망은 어둡다"면서 "글로벌 원유 시장은 내년 상반기 기본적으로 하루평균 80만 배럴의 초과 공급 상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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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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