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미·중 15일 예정된 관세 연기 계획"(상보)
미국과 중국이 오는 15일 예정된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연기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 보도했다.
저널은 미·중 양국 관계자들을 인용해 15일 예정된 관세 부과를 연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 구매 확약에 대한 양측의 입씨름도 여전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0753

-커들로 "12월 관세 가능성 여전히 있어"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12월 15일 기한 이후 중국에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여전하다고 말했다.
10일 CNBC에 따르면 커들로 위원장은 월스트리트저널(WSJ) 콘퍼런스에 참석해 "현실은 여전히 12월 15일에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라면서 "만약 협상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면 관세는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0762

-CS "연준, 자금 경색 막기 위해 연말 전 'QE4' 선보여"
크레디스위스(CS)가 연말이 되기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QE4' 가능성을 제시하는 충격적인 주장을 내놨다고 CNBC가 10일 보도했다.
CS의 졸탄 포즈사르 투자 전략·분석 매니징 디렉터는 "단기 대출 시장의 자금 압박을 해소하기 위해 연말 전 연준이 4차 양적완화(QE)를 선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0757

-WSJ "파월 의장, 연준 내에서 정책 지지 끌어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올해 금리 인하 결정과 관련해 연준 내 지지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고 1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평가했다.
WSJ은 파월 의장이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지 않게 올해 연준이 금리 인하 쪽으로 기울도록 다른 연준 위원들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0755

-펠로시 "민주당, USMCA 개정 협상안 지지"
미국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이 미국 민주당과 트럼프 행정부, 멕시코와의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개정 협상안을 지지한다고 말했다고 9일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펠로시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한 USMCA 개정 협상안을 지지할 것"이라면서 "USMCA가 마음에 들도록 집행과 관련한 마지막 양보와 관련해 조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0758

-美·멕시코·캐나다, 새 북미무역협정 수정안 합의…나프타 대체(종합)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 3국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을 대체할 새 무역협정인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수정안에 합의했다.
이번 합의로 미국 의회 비준을 가로막았던 이견이 상당 부분 해소돼 의회 비준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211002951087?section=news

-볼턴 "대북최대압박 광범위한 지원필요…美, 방해말고 앞장서야"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0일(현지시간) 북한 핵 문제 및 미국의 대북 정책과 관련,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최대 압박은 가장 광범위한 지원을 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자국민 탄압, 테러 활동, 대량살상무기(WMD) 추구는 모두 철저한 조사를 정당하게 만든다. 우리는 다른 나라들을 방해하지 말고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211008300071?section=news

-美당국자 "北미사일 최근상황 업데이트가 금주 안보리 관심"
미국 행정부 고위당국자는 10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북한인권 회의가 이날 열리지 않은 데 대해 북한 미사일 시험발사를 둘러싼 최근 상황이 금주 안보리의 관심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날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맞아 진행한 전화 브리핑에서 "켈리 크래프트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지난주 회견에서 설명했듯이 미국은 국제적으로 인권(문제)에 신경 쓴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211006100071?section=news

-美민주 "트럼프, 권력남용·의회방해"…금주 탄핵 표결절차 개시(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한 탄핵을 추진 중인 미국 민주당이 1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에게 권력남용과 의회방해 혐의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들 2개 혐의로 탄핵소추안 작성을 이번주 마무리짓고 법사위에 이어 하원 전체 표결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
AP와 로이터, AFP 통신, CNN 방송에 따르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비롯한 하원 6개 상임위원장 등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 하원 법사위가 작성 중인 트럼프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이들 두 가지 혐의가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210187551071?section=news

-英 내일 총선…결과에 브렉시트 운명 달렸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이른바 브렉시트의 운명을 좌우할 조기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2일(현지시간) 실시되는 이번 선거는 지난 2015년과 2017년에 이어 4년 내 세 번째 열리는 총선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211004900085?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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