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SNS에는 '국토부 보도자료 배포 및 백브리핑 계획 알림'이라는 제목으로 분양가 상한제 개선방안이 발표될 것이란 메시지가 유포됐다.
또 대상을 특정하지 않은 채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30% 이하로 낮추고 신용대출을 막는 등의 규제 방안도 열거됐다.
광역급행철도(GTX) Z노선을 신설한다거나 인피니티 스톤을 활용한 공간 이동시설을 만든다는 등 현실성이 떨어지는 내용도 들어있다.
국토부는 "유포된 보도자료 및 백브리핑 계획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기관사칭과 가짜뉴스 유포 등에 대해 공식적으로 수사 의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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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7시 2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이효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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