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전문가 시각] 우한 폐렴에 수그러든 월가 강세론
[뉴욕전문가 시각] 우한 폐렴에 수그러든 월가 강세론
  • 오진우 기자
  • 승인 2020.01.25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월가 전문가들은 24일 중국 우한 폐렴의 확산에 따른 우려 등으로 증시에 대한 신중론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일각에서는 우한 폐렴 우려는 그동안 급등한 증시에 차익 실현 구실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지적도 나온다.

레녹스 웰스 어드바이저의 데이비드 카터 최고투자책임자는 "시장은 불확실성을 혐오하며, 우한 폐렴 사태는 시장에 불확실성을 주입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수석 시장 연구원은 "중국 관영 언론에 따르면 우한 폐렴 사망자가 26명에 달했다"면서 "여행 제한 등의 조치가 경제에 심대한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는 중국 GDP에 1%포인트 혹은 그 이상의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한다"고 덧붙였다.

CFRA 리서치의 샘 스토발 수석 투자 전략가는 "우한 폐렴은 차익실현을 하기 위한 핑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푸르덴셜 파이낸셜의 퀸시 크로스비 수석 시장 전략가도 "미 국채 10년 금리가 내리고 금값은 오르는 등 시장은 뚜렷하게 방어적"이라면서도 "시장은 언제든 한바탕 차익 실현이 나올 단계에 있었고, 바로 그것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jwoh@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7시 1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