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캐피탈이코노믹스는 지난해 12월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를 볼 때 당분간 기준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3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캐피탈이코노믹스는 12월 PEC 가격지수가 전년대비 1.6% 오른 데 대해 "연준의 2% 목표보다 훨씬 낮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캐피탈이코노믹스는 "이날 발표된 4분기 고용비용지수에서도 임금 상승이 낮은 것으로 나왔다"면서 "이는 연준이 조만간 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더욱 떨어뜨린다"고 말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올해 말까지 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가능성이 반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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