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청약은 가점 확인해주는 '청약홈'에서
오늘부터 청약은 가점 확인해주는 '청약홈'에서
  • 이효지 기자
  • 승인 2020.02.0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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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만가구 분양 예정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이달부터 한국감정원이 아파트 청약업무를 수행하게 되면서 부적격 당첨자가 줄어들지 주목된다.

3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날부터 '청약홈'이 문을 열고 본격 가동된다.

기존에 청약업무를 수행하던 금융결제원의 아파트투유 누리집에 접속하면 '주택청약업무 종료 안내'라는 문구와 함께 청약홈 바로가기 배너가 안내돼있다.

청약홈이 아파트투유와 가장 차별화되는 점은 청약자의 무주택기간, 청약통장 가입기간 등 청약자격을 확인해 정확한 가점을 매길 수 있다는 점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 분양된 152만6563세대 중 10.5%(16만506세대)가 부적격으로 당첨이 취소됐다.

이번 주에는 청약 접수를 하는 단지는 없지만 당첨자 확인도 청약홈에서 가능하다.

감정원 관계자는 "1월 16일까지 금융결제원에서 진행되던 40여개 단지의 청약 업무가 모두 감정원으로 넘어왔다. 아파트투유에서 청약했더라도 당첨자 확인은 청약홈에서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모바일로 접속할 때 반응형 웹을 도입한 것에 더해 이날부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청약홈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앱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청약홈에서의 청약은 다음 주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청약은 모집공고 10일 이후에 가능한데 청약업무를 이관하는 과정에서 1월 한 달간 모집공고가 중단됐기 때문이다.

이날 모집공고를 신청한 단지가 2~3개인 것으로 알려져 이르면 13일 첫 청약이 시작된다.

감정원 관계자는 "40여개 단지가 모집공고 신청을 하고 청약 일정을 잡아둔 상태"라며 "공고에 위법한 부분이 없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3만여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 분양하는 약 1만5천세대 중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분양으로 서울 마곡지구 9단지가 오는 26~27일 1순위 청약을 받으며,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과천제이드자이도 이달 분양을 계획 중이다.

이밖에 3천603세대 대단지인 수원시 팔달구 매교역푸르지오SK뷰, 수원시 영통구 영통자이 등도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청약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hjlee2@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9시 08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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