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전문가 시각] 공포 휩싸인 월가…연준이 구세주 될까
[뉴욕전문가 시각] 공포 휩싸인 월가…연준이 구세주 될까
  • 오진우 기자
  • 승인 2020.02.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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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월가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공포가 지속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일각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적극적인 개입에 나서면 시장이 반전될 것이란 기대도 제기된다.

IPS스테레트직 캐피탈의 패트릭 헤네시 트레이딩 대표는 "저점 매수와 언제나 시장이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에 익숙했던 투자자들은 이런 장에서 나가떨어졌을 것"이라면서 "누구도 상황이 종료될 수 있을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펜 뮤추얼 에셋 매니지먼트의 지위 렌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시장은 패닉을 느끼고 있다"면서 "노구다 상황이 좋아질지 나빠질지 알지 못하며, 저점매수에 뛰어들지 않는 편이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테나 캐피탈 어드바이저의 더그 코헨 이사는 "불행히도 이는 '퍼펙트스톰'이다"면서 "일반적이거나 경제학 교과서에 나오는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보스턴 프라이빗의 낸시 페레즈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일부 패닉 매도가 있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며 "이제 알 수 없는 단계에 진입했으며, 15~20%의 조정 가능성과 약세장 진입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경우 특히 미국 주식은 빨리 회복할 것"이라며"시장은 완화적인 자금, 더 많은 정보, 심지어는 일부 재정 부양책까지 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jwo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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