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코스피가 오후 들어 낙폭을 축소하면서 1,500선을 회복했다.

23일 오후 1시 2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3.15포인트(3.46%) 내린 1,512.56에 거래됐다.

장 초반 6% 넘게 하락하며 1,450선까지 떨어졌던 지수는 개인이 6천억원 이상을 대량 매수하며 장중 하락폭을 줄였다.

이 시각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천441억원, 2천80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고 있다.

반면, 개인은 6천193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장 초반 하락폭을 줄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각각 4.85%, 5.35%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LG화학은 2.56%, 2.20%씩 강세로 반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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