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레포(Repo) 거래를 통한 유동성 공급 한도를 대폭 늘렸지만, 수요는 미미한 상황이라고 다우존스가 23일 보도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실시된 5천억 달러 한도 오버나이트 레포 거래에는 305억 달러의 수요가 유입됐다.

오는 4월 20일 만기 한달짜리 레포는 한도가 5천억 달러지만, 40억 달러의 수요만 유입됐다.

한편 다우존스는 지난 수요일 기준으로 연준의 레포 운용 규모 잔액이 약 4천419억5천만 달러라고 전했다. 지난 11일에는 2천424억 달러가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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