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영국 정부가 비필수 업종에 대한 폐쇄 명령을 발동했다. 또 필수적인 경우가 아닌 경우 주민들의 외출을 금지했다.

23일 다우존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이날 밤부터 자택 대피 명령을 발표했다.

필수 생활 제품 구매나 약품 구매 등의 필수적인 경우에만 외출이 허용될 예정이다.

존슨 총리는 이런 규칙을 어길 경우 벌금이 부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필수 업종의 가계 영업도 모두 금지된다.

존슨 총리는 이런 조치가 3주간 유지되며, 이후 상황을 다시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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