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E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경제 충격으로 인한 국내외 금융시장의 마찰을 완화하기 위해 CTRF를 활성화한다고 발표했다.
CTRF는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중앙은행에 담보물을 맡기고 중앙은행에서 현금을 빌릴 수 있는 제도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BOE는 우선 오는 26일과 4월 2일에 3개월물 기간물 레포 운영을 시행할 예정이다. 규모는 무한대가 될 것이라고 BOE는 밝혔다.
또 CTRF는 기존의 레포 운영 기구인 인덱스 롱텀 레포(ILTR) 및 할인대출창구(DWF)와 함께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BOE는 또 필요하면 CTRF를 추가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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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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