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소식으로 파운드화가 약세다.

2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가벼운 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자가 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1.2254달러에서 거래되던 데서 존슨 총리의 양성 소식이 전해진 이후 일시적으로 1.2186달러까지 저점을 낮췄다. 파운드-달러는 이후 낙폭을 다소 줄여 1.2237달러 수준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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