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전망 안정적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신용평가사 한국기업평가가 KB증권의 신용등급 'AA+'를 유지한다고 17일 밝혔다.

등급 전망도 '안정적'을 유지했다.

김선주 한기평 연구원은 "KB증권이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서 매우 우수한 시장 지위를 보유하고 있고, 우수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열사인 KB금융그룹의 지원 가능성은 높은 수준으로 평가했다.

다만, "재무건전성이 우수하나 저하 추세이고, 코로나19의 장기화 여부와 이에 따른 실적 저하, 유동성 부담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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