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SK건설과 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은 인천 부개서초교 북측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에 짓는 '부평 SK VIEW 해모로'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하2층~지상25층, 17개동, 전용면적 36~84㎡, 1천55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88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부평구 일원 도시정비사업구역 가운데 최대 규모인 데다 인천 부평구와 중동 신도시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하철 1호선과 인천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이 가깝고 부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반경 500m 이내에 초·중·고교가 밀집되어 있으며, 각종 문화ㆍ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내에는 SK건설의 미세먼지 차단 특화설계 등이 적용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현장 부지 근처에 마련된다.

mjlee@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8시 4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