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지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최종치가 전년 대비 0.3% 상승했다고 유럽연합(EU) 통계 당국 유로스타트가 20일 발표했다.

앞서 발표된 예비치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에 0.4% 상승에 못 미쳤다.

4월 CPI는 전월 대비로는 0.3% 올랐다.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에너지와 식료품 등 변동성이 큰 요인을 제외한 4월 근원 CPI는 전년 대비로는 0.9% 올랐다. 앞서 발표된 예비치와 같았다. 전월 대비로는 0.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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