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터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2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터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8.2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중앙은행은 "지속적인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을 유지하는 것이 국가 위험을 낮우고, 장기 금리는 낮추며, 강한 경제 회복을 달성할 수 있는 핵심 요인"이라고 밝혔다.

다우존스는 터키 중앙은행이 경제 활동의 회복 조짐이 나타난 가운데 인플레이션과 전쟁에 초점을 맞추기로 하면서 금리를 동결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여름께 24%였던 기준금리의 가팔랐던 인하 사이클이 중단됐다고 덧붙였다.

터키의 5월 인플레이션은 전년 대비 11.4% 오른 바 있다.

jwoh@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20시 5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